대한체육회는 심판을 대상으로 하는 '제26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 (블룸비스타)에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제26기 클린심판아카데미에서는 회원종목단체에 소속된 국제·국내 1~3급 심판(전문체육부문) 100여 명이 참가한다.
교육과정으로는 주제별 토론 및 심판 판정 사례 발표를 비롯하여 스포츠 심리, 심판이 알아야 할 스포츠법 이야기, 소통을 통한 화합, 좋은 심판 조건과 판정, 심판의 윤리의식, 갈등조정 커뮤니케이션, 공정 심판의 길, 심판 인권 교육 등 심판이 가져야 할 자질에 관련한 다양한 과목을 구성했다.
대한체육회는 연 6회 클린심판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심판의 공정성과 경기장 내 올바른 판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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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2016-12-15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