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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트레이너, 겨울철 트레이닝 팁

등록일 2017.01.18 14:0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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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WBFF에서 비키니로 대회를 본격적으로 출전한 피트니스 선수, 김유리 트레이너는 데상트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유리 트레이너는 19세에 운동을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운동에 몰입한지는 3년째지만 꽤 깊이 있는 트레이너다. 김유리 트레이너를 통해 겨울철 트레이닝에 관해 들어봤다.

트레이닝시, 선수 중에는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루틴을 중요시하는 경우가 있다. 김유리 트레이너 역시 동일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루틴도 중요하지만 운동할 때 근육의 데미지가 가장 큰 부위에 한가지 운동을 30분 이상 한다. 그 외에 작은 운동들을 더해주는 느낌으로 진행하고 있다. 요즘은 상체에 집중해서 운동하고 있으며, 등이랑 어깨를 단련하고 있다고 한다. 김유리 트레이너는 "기존 성적이 좋은 선수 역시 어깨랑 등이 강화된 경우를 보아 전체적인 프레임이 좋아 보이더라"며, "등, 어깨, 힙 위주로 트레이닝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트레이너로서 일반인들에게 가장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질문은 무엇일까. '골반이 작은데 엉덩이가 커질 수 있나요?', '애플힙이 될 수 있나요?' 등의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한다. 완전히 서양인처럼 커질 수는 없지만 탄력 있고 귀여운 애플힙으로는 만들 수 있다며 운동 의지를 불태워드린다고 전했다.

겨울철은 온도가 낮기 때문에 추워서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그러다 보니 대회 수도 현저히 줄지만, 운동에 집중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겨울은 체지방 연소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파워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그것을 보조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한다. 김유리 트레이너는 기본적인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 큰 운동을 추천했다.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겨울철 트레이닝에는 식이요법도 따라와야 한다. 여성분들 경우 몸이 커지는 경우를 꺼리게 된다.
닭가슴살 경우에는 육류기 때문에 탄수화물 억제를 제대로 못 할 경우 '튼튼한' 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달걀흰자,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권하고 이에 대해 지칠 때 닭가슴살을 틈틈이 보충하는 것을 추천했다.

2017년, 김유리 트레이너는 "작년에 대회의 매운맛을 봤다. 대회에 굉장히 집중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더 큰 무대에 서고 싶다. 올해는 WBFF 대회를 목표로 두고 있다. "고 포부를 전했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1-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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