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2일 국민대학교 글로벌스포츠에서 ACSM 컨벤션이 개최되었다. 이번 개최는 메디컬트레이너협회장과 국민대학교에서 지도교수를 맞고 있는 황봉남 교수의 진행으로 120명의 지도자가 참가했다.
ACSM은 1952년에 미국에서 창설된 건강,체육,의학의 전문가들이 만든 단체로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단체이다. 매해 피트니스에 관련된 트랜드 20개를 발표하는데 그중 상위 10개를 뽑아 10명의 피트니스 리더들의 교육을 실시했다.
웨어러블 테크놀러지, 바디웨이트 트레이닝, HIIT -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피트니스 교육 스트렝스 트레이닝, 그룹 트레이닝, 운동의학, 요가, 퍼스널 트레이닝, 운동과 체중관리의 10개의 주제를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홍석제, 이제승, 마틴, 강태성, 김승현, 백형진, 김성언, 이유주, 안영준, 박수희 10명의 리더가 참석하여 이끌었다.
황봉남 교수는 이번 강의에 대해 "현장에서 임상을 경험하면서 교육하는 전문가로만 리더들을 구성했다. 단순히 이론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트랜드가 어떻게 과거에서 현재로 진행하는지에 대한 지도를 보여 줄 수 있는 강사들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멘토들과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깊이 중심으로 컨벤션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진행에 대해 밝혔다.
진짜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에 국내의 시장은 아직 외국의 건강 관련 사업의 전문성이 필터링 되지 않아 문제가 많이 도출된다. 이번과 같은 컨벤션을 통해 심도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해 본다.
▲ 황봉남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황봉남 교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