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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대한체육회, '제63회 체육상' 보디빌딩 김명훈 수상

등록일 2017.02.20 15:5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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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오는 2월 22일(수) 오전 10시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들에게 수여한다.

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사기증진과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하여 1954년부터 대한체육회 체육상이 매년 시행됐다.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에 양궁의 구본찬(현대제철) 선수를 선정하였다.

보디빌딩에는 김명훈 선수(광주광역시청 소속)가 장려상을 받게 되었다. 김명훈 선수는 '2016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 (홍콩)'에서 -90kg 체급으로 1위를 했다. 2015년에서도 같은 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16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5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


▲ 김명훈 선수(광주광역시청 소속)가 체육상 장려상을 받게 되었다.
이밖에, 최우수상으로는, 경기부문 남자부에 사격 진종오(KT) 선수가, 여자부에는 태권도 오혜리(춘천시청) 선수가 선정되었고, 심판부문에는 근대5종 안창식(대한 근대5종연맹) 국제심판 등 각 체육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체육인 및 단체가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대상(1명), 최우수상(9명), 우수상(34명 1팀), 장려상(89명 9팀)까지 총 133명 10팀에게 수여된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2-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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