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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올해 출전자는?

등록일 2017.03.17 13:1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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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열릴 '2017 제51회 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선발전이 열린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국내를 벗어나 해외 대회에서 이름을 떨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선발전은 2017년 4월 23일, 대구광역시 대구보건대학교 인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선발전은 선발전뿐만 아니라 제24회 대한보디빌딩대회 겸 제18회 고교보디빌딩대회 및 제10회 미즈피트니스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선발전 자격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요건은 공통적으로 대한보디빌딩협회(이하 대보협)에서 2017년도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 참가신청 마감일 기준 징계ㆍ처벌을 받지 않은 선수여야 한다.

종목별로 기준은 차이가 있다. 남자 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보디 피트니스 종목은 역대 Mr. & Ms. Korea 대상 수상 선수, 2013년 이후 국제대회 3위 이내 입상 선수, 2013년 이후 전국체육대회 3위 이내 입상 선수, 2013년 이후 대보협 주최 전국규모 경기대회 3위 이내 입상 선수가 해당 종목에서 수상할 경우 해당한다.

예를 들어, 피지크에서 수상했지만, 보디빌딩으로 출전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그러나, 남녀 피지크 및 비키니 피트니스는 자격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체급 경우, 보디빌딩 및 클래식 보디빌딩은 계측 시 신청 체급의 5% 초과만 인정된다. 예외적으로, 종합순위를 위해 경쟁력 있는 체급에서는 2명의 선수를 선발할 수 있으며, 경쟁력이 없는 체급으로 판단할 경우 선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문의는 대한보디빌딩협회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화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아시아선수권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선수권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보디빌딩에 -60kg 체급 정한표 선수가 49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했으며, -75kg체급 유세환 선수 금메달, -70kg 체급 김석 선수가 최고령자로 도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 피지크에서 김종옥 선수가 우승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올해는 어떠한 선수가 선발전을 통과해서 메달을 목에 걸지 기대된다.


▲ 2016 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 대회 당시 모습. 사진 = 대한보디빌딩협회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3-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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