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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A KOREA 김준수 대표, 올해의 NICA!

등록일 2017.03.21 15:0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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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NICA KOREA 세미나 현장에서 이번 세미나를 진행한 김준수 대표를 만나봤다. 김준수 대표는 매년 NICA KOREA를 통해 새로운 피트니스 트렌드를 도입하고 대회에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올해의 NICA 주최 대회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 김준수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고 NICA KOREA 스포츠 페스티벌을 앞두고 있다.
김준수 대표는 최근에 개최를 앞둔 NICA KORE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도 새로운 종목을 추가했다. 또한, NICA측이 가장 신경 쓰는 점이 대회의 공정성과 스릴이며 이러한 요소가 이번 세미나 개최와도 관련성이 깊다. 김준수 대표는 "주최 측에서 참가자들에게 대회 설명과 방식에 관해 설명하고 국내 최정상의 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포즈 등 코칭을 많은 분들이 무료로 청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 선수들에게 더욱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연하는 선수 역시 나바코리아, 올림피아 등 기존의 명성 있는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로 구성하고, 이들에게 좋은 질의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부탁드렸다고 한다.

선수들의 입장에 서고자 하는 니카코리아의 마인드는 현재 준비 중인 '2017 NICA KORE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도 드러났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피트니스와 관련된 30여 개의 파생 업체들과 1,000여 명의 피트니스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목적은 업체들과 선수들 간의 브릿지 역할을 하며, 이를 바탕으로 니카만의 색채를 만들어 가는 중이라 전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팔씨름, 스피닝, 크로스핏, 쿼터핏 등의 다양한 피트니스와 연관된 종목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피트니스 관련 종사자 혹은 지도자, 선수들에게는 깊이를 다질 수 있는 컨퍼런스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배워갈 기회가 제공되어 '하나의 페스티벌'로 갖춰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설된 종목을 보게 된다. 디바 비키니, 핏모델 등을 볼 수 있다. 이 중 핏모델은 2016년부터 NICA KOREA에서 개최하는 대회에서 볼 수 있으며, 2라운드에 걸쳐 슈트 심사와 수영복 심사로 이뤄진다. 김준수 대표는 "핏모델과 같은 대회 영입으로 다양한 선수들을 어우룰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점이다."고 밝혔다. 체급도 기존 NICA KOREA 대회와 달리 주니어, 마스터즈 체급이 추가되어 선수층이 넓어졌다. 소외될 수 있는 체급을 확장해 동기 부여할 수 있는 무대가 되도록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7 NICA KOREA 스포츠 페스티벌'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김준수 대표는 "무대에 올라서는 순간까지 식이조절을 놓치지 말고 최상의 바디 컨디션을 뽐내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많이 배워가시고, 관람객분들이 다음에는 선수로도 출전할 수 있도록 우리도 더욱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3-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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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3-21 15: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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