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성남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7회 성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에서 남양주시 소속 정의석 선수(41)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정의석 선수는 "노익장이다. 6개월 동안 오래 준비를 했고 다행히 그랑프리를 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의석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하기 전, 제7회 화성시 장배 일반부 +85kg 체급 1위, 제6회 파주시협회장배 Mr. Paju +90kg 체급 1위를 기록했다. 대회 시즌기 시작할 때, 초반 다이어트에 주력했다. 그는 이전 두 대회부터 그랑프리를 준비했지만, 결국 이번 대회에서 이뤄냈다.
정의석 선수는 운동 자체가 좋아서 본인과 싸움에서 이기고자 보디빌딩을 시작했다. 20여 년의 운동 경력으로, 운동을 생활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정의석 선수는 "남양주시 보디빌딩협회장, 센터의 선생님, 주변에 계신 지인분들에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말 이렇게 그랑프리하도록 도와주신 점 감사하고 내년에 더 열심히 하겠다. "고 밝혔다.
정의석 선수는 올해 대회는 미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있을 Mr. 경기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