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경상남도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는 지난 달 6월 27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관계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사전 준비를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그리고 시 · 군 체육회 사무국장 및 도 종목단체 전무이사 등 70여 명 참석하여 대회 기본계획과 종목별 참가자격 및 경기 요강 등에 대해 설명과 논의를 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350만 경남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체육회 통합 이후 작년 도민체전에 이어 2년 연속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제28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87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여기 계신 경남체육인 여러분들이 그 중심에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축전이 350만 도민들에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되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또한, 원활한 대회운영과 대회 명칭처럼 대축전의 분위기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28개 종목에 걸쳐 18개 시 · 군 임원 및 선수단과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