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공식 포스터
'제10회 안양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및 뷰티바디 선발대회'(이하 안양시 대회)가 9월 9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회 관련하여 안양시보디빌딩협회 강승민 이사가 출전할 선수들을 위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했다.
안양시 보디빌딩협회는 200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안양시 대회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보디빌딩 발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강승민 이사는 "(특별한 무언가를 추구하기 보다) 언제나 초심의 마음으로 한결같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승민 이사가 말하는 안양시 대회의 특징은 10년간 판정 시비가 없고 선수를 위한 대회라고 한다. 강승민 이사는 "안양시 협회에는 선수 출신 임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다른 지역대회보다 선수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대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무대 출전 순서'를 강조했다. 강승민 이사는 "시합을 진행하면서 아쉬운 점은 선수들이 자기 차례를 몰라 열심히 준비하고도 대회를 못 나가는 경우를 보게 된다. 항상 본인 순서에 귀 기울여야 한다. 또한, 대회에서 금지하는 과도한 탄과 오일로 불이익을 받지 않았으면 한다. "고 주의 사항을 알렸다.
보디빌딩과 피트니스가 대중화되면서 강승민 이사의 생각도 궁금했다. 강승민 이사는 "저는 정말 보디빌딩과 피트니스가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이 좋다. 그런데 아직도 주위에 운동하는 분들께 대회 출전을 권유하면 벽이 높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 좀 더 대중화가 되기 위해 저희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안양시 협회는 '앞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지역 대회가 되도록 모든 임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 선수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