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보디빌딩 피트니스 페스티벌 ‘김준호 클래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김준호 프로의 이름을 건 만큼 국제보디빌딩연맹(이하 IFBB)규정에 따라 행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전문성을 지닌다. 평소에는 가질 수 없었던 김준호 선수와 삼백여 명의 비키니,피지크,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와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만나 소통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준호 프로는 올해로 31년째 보디빌더의 길을 걷고 있다. 김준호 프로는 최연소 미스터 코리아 타이틀부터 최초 IFBB 프로 자격을 보유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보디빌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준호 프로는 전설로 남는 보디빌더보다 후배들에게 기억남는 보디빌더로 남기 위해 꾸준히 후배 양성하고 있다. 머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보디빌딩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김준호 클래식’ 역시 후배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과의 교류를 위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