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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할 때 매일 먹는 닭가슴살, 고지혈증 치료 효과제가 된다?

등록일 2016.03.28 11:3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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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혹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주식으로 닭가슴살을 많이 섭취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닭가슴살의 특징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의 필수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그런데 이러한 닭가슴살이 고지혈증의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방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질환을 말한다. 고지혈증은 주로 중년 이후에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최근 식생활의 변화와 잦은 음주 및 흡연,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은 사람이 앓고 있는 질병이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혈관 내에 지방침전물이 쌓이면 혈관이 막혀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지혈증은 육류 기름, 프림, 라면, 마가린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달걀 노른자도 피해야 한다. 대신에 닭가슴살은 고단백 음식의 대표주자로 열량, 지방, 나트륨이 육류 중에서도 가장 적어 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효과제가 될 수 있다. 또한, 닭가슴살은 고지혈증의 원인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당뇨, 고혈압에도 탁월한 음식으로 건강개선을 위해 주목받고 있다.
 
고지혈증은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표준체중 유지도 중요하다. 적절한 운동과 담백한 닭가슴살 섭취를 통해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백세시대,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다.



장용한 기자 (bionhu@foodnamoo.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6-03-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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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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