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무산소 운동을 한 번에 잡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만큼 운동 강도가 높다. 대표적인 운동으로 버피테스트가 있지만, 의지가 없다면 힘들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기구가 있다. 바로 계단이다.
엘리베이터가 곳곳에 생겨나면서 계단으로 다니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계단은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가 소모되므로 잘 활용하면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 칼로리 소모를 다른 일상 운동과 비교하면 , 일반 산책은 63kcal, 빠르게 걷기는 150kcal, 계단 오르기는 221kcal다. 달리기 정도의 칼로리이며 달리기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좋다. 칼로리 소모도 많지만, 혈액순환이 되면서 면역력을 길러 심혈관을 단련시킬 수 있다. 하지만, 관절이 좋지 않거나 만성질환으로 계단을 꺼리는 사람이 있다. 물론 관절에 계단을 '내려가는 건' 통증을 느끼고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러나 계단을 올라가는 것은 근력을 기를 수 있으므로 관절염의 진행 속도와 통증이 줄어든다고 한다.
하지만 계단도 바르게 올라가야 효과가 있다. 계단을 올라갈 때 당당하게 올라가자. 허리를 세우고 척추와 허벅지에 집중하여 올라가면 코어 근육 강화를 하고 하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단을 올라가는 건 물론이며 하루 세 번 12층 높이의 계단을 올라간다. 조깅이나 다른 운동 대신에 올라가는 것이므로 신발은 편한 조깅화를 신고 발바닥 전체가 계단에 닿도록 유지한다.
시간이나 돈을 투자하여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도 활용을 하면서 코어 근육을 단련하여 근육을 기르고 폐활량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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