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보디빌딩 부문에서 49세에 탄탄한 몸매를 가진 임선미 선수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또한, 경쟁에서 벗어나 선수를 지지하는 특별한 상도 볼 수 있었다. 바로 최고령상의 수여식이었다. 수상자는 남자부 +60세급의 24번 김순곤 선수다. 김순곤 선수는 64세의 나이로 도전하며 최고령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탄탄한 몸을 선보였다.
한편, 여자부 1위 이초희 선수를 비롯하여 학생부 경북 백근탁선수, 경남 하정우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남자부 -25세급 경기도 임규성 선수, -30세급 대전 김우겸 선수, -35세급 대전 원종윤 선수, -40세급 인천 송병율 선수, -45세급 대구 노동주 선수, -50세급 서울 강경복 선수, -55세급 충남 강정수 선수, -60세급 울산 박재원 선수, +60세급 대구 이종수 선수가 수상했다. 전반적인 성적으로 경기도의 활약으로 최종 1위로는 경기도, 2위 서울특별시, 3위 대전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수상하며 축전의 막을 내렸다.
▲ 보디빌딩 심사위원 선발 시험에 몰두하고 있는 응시자들.
▲ 여자 보디빌딩 선수들에게 사회자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최고령상은 64세의 김순곤 선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