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다이어트에 도입하거나 다이어트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다. 선수들도 느끼게 된다는 슬럼프. 다이어트 슬럼프가 되면 식욕이 왕성해지거나 운동을 해도 성과가 보이지 않아 지친다는 등 사람마다 다양한 경우가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 슬럼프는 어떻게든 빨리 빠져나오고 싶을 것이다.
먼저, 슬럼프를 나오기 위해 운동 파트너를 두는 것도 좋다. 혼자 운동 스케줄을 짜게 되면 동작이 헷갈리기도 하고 나쁜 운동 습관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다. 운동 파트너와 함께하면 운동에 대한 권태도 줄일 수 있고 서로에 대한 경쟁의식으로 운동에 시너지를 줄 수 있다. 운동 파트너는 본인보다 40% 정도 운동 능력이 좋은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본인이 누군가에게 파트너가 되어도 서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또한, 쉬고 싶을 땐 쉬어도 좋다. 하루 정도 쉬면서 몸을 회복하고 운동일지를 써보도록 한다. 운동계에 오래 활동한 선수들은 꾸준히 운동일지를 쓰고, 운동 스케줄 작성뿐만 아니라 본인의 목표와 섭취한 음식, 체지방율 등을 작성하여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록을 남겨둔다.
시즌기에서 비시즌기로 넘어가거나 비시즌기에서 시즌기가 될 때 고비를 겪을 수 있다. 이럴 때 매너리즘을 극복하며 쉴 땐 쉬면서 달릴 수 있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