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제70회 세계선수권 보디빌딩, 한국 '종합 3위' 쾌거

등록일 2016.11.07 18:32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11월 5~7일 (한국시간),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3일 동안 열리는 '제70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 제11회 세계클래식 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사) 대한보디빌딩협회(KBBF, 회장 이연용) 신임 이연용 회장을 단장으로 18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이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 보디빌딩협회 왕한식 이사가 국가대표 코치를 맡아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그 결과로 제11회 세계클래식 보디빌딩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종합 2위이며, 제70회 세계남자 보디빌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80여 개국 약 32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보디빌딩은 2009~2011년 60kg급 3연패를 달성했던 박경모(울산, 울산광역시청) 선수가 한 체급 올려 65kg급으로 출전 금메달을 획득, 우리나라가 경량급은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주었다. 박경모 선수는 95회 전국체전 플라이급 2위, 96, 97회 전국체전에서 -60kg 플라이급 1위을 기록하여 명실상부의 선수로 자리 잡았다.
 
▲ 남경윤 선수(우)의 감격의 눈물, 이연용 대한보디빌딩협회장(좌)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2013~2014년 70kg급 2연패를 달성했던 남경윤 선수(제주특별자치도 보디빌딩협회 소속) 역시 -75kg 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올해 자리를 지켰다. 더불어 80kg 체급에서 김성환 선수(울산광역시청 소속)가 은메달을 추가하여 종합 3위로 마무리했다. 
 
11회 세계클래식 보디빌딩에서 3연패를 노리던 설기관 선수(대구광역시청 소속)는 맨 클래식 보디빌딩 -168cm 체급에서 설기관 선수가 은메달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으나, 같은 종목 -175cm 체급에 이주훈 선수가 1위를 거머쥐어 종합 2위로 끝을 맺었다. 대한민국 선수팀은 9일 (한국시각) 국위선양을 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 금빛 듀오 박경모 선수(좌)와 남경윤 선수(우), 체전에 이어 세계선수권까지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사진 및 기사자료 = 대한보디빌딩협회 제공> 
 
 
 
김나은 기자(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6-11-07 18:31
수정 2016-11-09 18:00

 

 

개근질닷컴 관련 뉴스 | 해당 게시물로 연결됩니다

· 니카코리아 & 괌정부관광청 협약, 루키클래식 수상자 여행권 수여
· 2016 Mr. 수원 그랑프리, 김영중 선수!
· 2016 Mr. 수원시장배선발대회 겸 Mr. 수원화홍선발대회, 성장하는 수원!
· 라이브치과 병원 & 니카코리아 파트너스 MOU 체결식

 

 

개근질닷컴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6-11-07 18:32:02 
개근질닷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