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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인터뷰] 보디빌딩과 전통놀이 한마당, 광명시보디빌딩협회의 시민과 소통!

등록일 2016.11.28 18:2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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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팔씨름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
광명시에서 열린 '보디빌딩 동호인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팔씨름과 제기차기가 진행되었다. 
 
팔씨름 우승자인 문지연(광명시 철산동 거주)씨는 세아이 엄마로 아이들과 구경 왔다가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문지연씨는 평소 보디빌딩 대회를 관람한 적은 없지만, 보디빌딩에 대해 꾸준한 자기관리로 대단하다며 생각을 전했다. 팔씨름 우승에는 "세 아이를 키우다 보니 힘이 생긴듯 하다."며, "이번 행사로 보디빌딩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운동을 배우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여자 팔씨름 우승자 문지연씨와 그의 아들이 자전거를 상품으로 받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팔씨름 종목에 참가한 참가자는 부인과의 뜨거운 포옹을 나눈다. 
 
남자 제기차기 준우승, 팔씨름 우승을 한 박동열(광명시 하얀동 거주)씨도 만나봤다. 박동열씨는 제기차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광명시 조영길 수석부회장의 놀라운 실력으로 긴장하여 준우승을 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박동열씨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배드민턴으로 쌓은 실력으로 제기차기와 팔씨름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였다. 박동열씨의 와이프 분도 입상하였으며 운동신경을 타고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박동열씨는 이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주최측인 광명시보디빌딩협회 민미송 전무이사는 광명시의 보디빌딩 동호인의 융합과 전통놀이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지금 계절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기에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참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융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 감사함을 보냈다. 민미송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는 처음이지만 차후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보디빌딩과 친숙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광명시는 시장배를 더불어 내년에는 광명동굴배 대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과 같이 특성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 밝혔다. 

▲ 남자 제기차기 우승한 조영길 수석부회장(좌)과 민미송 전무이사(우)
▲ 이번행사를 개최한 광명시보디빌딩협회와 광명시 체육회 임원진

 

 

김나은 기자(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6-11-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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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media@ggj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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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6-11-28 18: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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