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런지는 하체운동의 기본 동작인 런지 응용 동작이다. 런지가 익숙해지면 워킹런지를 시도할 수 있다. 워킹런지는 협응성, 균형성 등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워킹런지는 하체를 탄탄하게 만들고 예쁜 라인에 효과적이다. 또한, 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1. 손은 허리에 두고 왼쪽 다리를 뒤로 뻗어 앉는다.
2. 일어나면서 왼쪽 다리를 들어 앞으로 당긴다.
3. 왼쪽 다리를 앞으로 뻗어 살짝 앉는다.
워킹런지 시, 앞발의 무릎이 발끝을 넘어가지 않도록 하며 시선은 전방을 향하도록 유지한다. 일어날 때는 최대한 엉덩이의 힘으로 일어난다. 보폭을 좁게 하면 허벅지에 자극이 가고, 보폭을 넓게 하면 엉덩이가 자극된다. 여성의 경우 보폭을 넓게 하여 엉덩이를 발달시킬 경우 하체 근육의 사용을 줄여 전반적으로 이상적인 비율 형성에 도움된다. 워킹런지는 15회 반복하며 1분 휴식을 취한 후, 3~4세트 반복한다. 단. 양발을 1회로 취급한다.
<운동= 김정호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