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조기형)가 12월 1일(목) 피트니스 914 최인철 총괄이사를 초빙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운동방법 및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겨울철이 되면 일반 직장과 사무직은 활동량이 적어져 부상을 당하기 쉽다. 또한, 추위로 인해 체온이 쉽게 떨어져 더욱 근육을 수축하는 습관으로 운동과 피트니스 활동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특강이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치기 쉬운 일상의 피로 회복과 충실한 복무 활동을 위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운동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최인철 총괄이사는 사회복지사 출신으로 종합사회복지관, 파라다이스복지재단 등에서 사회복지현장을 직접 경험한 바 있어 경험에서 우러나온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로써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핵심에 맞는 강의로 반응이 뜨거웠다.
특강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는 방법, 식이요법, 다양한 스트레칭 요령,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법, 좋은 헬스클럽 선정방법 등이 있다.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건강관리에 대해 성찰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의욕은 강하지만 의지가 부족하거나 건강 정보가 부족해 망설이고 있었던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강의를 마친 최인철 총괄이사는 “건강한 몸에서 긍정적이고 바른 생각과 태도를 배양시킬 수 있다”며 “건강한 신체를 가꾸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기형 센터장은 “사회복무요원의 몸이 건강해야 수급자들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특히 사회서비스분야에서 만나는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수급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건강이 전제돼야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 그러므로, 사회복무요원들의 건강관리가 곧 복지실현의 잣대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다”고 건강의 소중함을 강조하였다.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 외에도 다방면의 기업에서는 서비스의 질과 업무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