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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홍콩) 및 IFBB 엘리트 월드컵 예선 선수단 출국

등록일 2016.12.05 16:5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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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각)에 2016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홍콩) 및 IFBB 엘리트 월드컵 예선에 출전할 선수단이 출국했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연용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이 단장으로 이끌며, 남자부 감독 및 코치로는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 겸 대한보디빌딩협회이사인 고영찬 전무이사가 선임되었다. 고영찬 전무이사는 지난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코치로 이끌었으며 이번에도 연이어 함께하게 되었다. 여자부 감독에는 박진하 경기도보디빌딩협회 부회장, 여자부 코치 오수민 경기도보디빌딩협회 이사가 맡는다.

출전 선수로는 보디빌딩에 -70kg 체급 오치광 선수(광주), -80kg 체급 김형찬 선수(광주), 남경윤 선수 (제주), -85kg 체급 배경훈 선수 (강원), 부창순 선수 (대구), -90kg 김명훈 선수(광주), -100kg 이진호 선수(대구)가 나선다. 클래식 보디빌딩에는 문기호 선수(울산), 오지호 선수(부산)가 출전하며 문기호 선수는 유일하게 IFBB 엘리트 월드컵 예선전에도 참가한다. 또한, 남자 피지크 방승휘 선수(서울), 윤우현 선수(인천), 여자 피지크 강순란 선수(경북), 보디 피트니스 김선영 선수(서울), 비키니 피트니스에는 정영순 선수(서울), 서민주 선수(경남), 김은정 선수(대전)가 출전한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선수단이 꾸려져 선수 16명, 임원 6명으로 총 22명이 함께하며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는 12월 5일~8일까지 대회가 치러지며, 5일에는 계측이 이뤄지고 6일에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어 엘리트 월드컵 역시 동시에 진행된다. 선수단은 한국시각으로 12월 8일 (목) 오후 5시 30분에 출국할 예정이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6-12-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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