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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을 맞이한 고등부, 대구 유망주 배경태 선수!

등록일 2016.12.16 15:0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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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업고등학교 배경태 선수 
 

꿈 많고 자유를 갈망하는 질풍노도의 10대가 지나면 본격적인 성인이 된다. 보디빌딩에도 성인이 되는 선수들이 있다. 성인을 맞이하는 고등부 보디빌더는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을까? 선수를 만나봤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웰터급 1위 배경태 선수 (대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재 배경태 선수는 먹고 싶은 음식 먹고 즐겁게 운동하면서 비시즌기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운동하고 있는 '이두희 원포인트짐'에서 이두희 선수 아래 배우고 있어 스승으로 섬기며 운동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배경태 선수는 이제 10대의 딱지를 벗고 법적인 성인이 된다. 고등부로 활동했던 배경태 선수가 본격적으로 일반부에 들어와 경쟁을 벌인다. 배경태 선수는 계속 보디빌딩을 할건지에 대한 질문에 "제가 이만큼 성장할수있었고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전부 보디빌딩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전 앞으로도 계속 이 운동을 할생각이다. "라고 밝혔다.

배경태 선수는 내년 대구에 위치한 계명대학교로 진학한다. 선수로서 현재 목표는 고등부 때보다 더 나아진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 것이다. 배경태 선수에게 운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코치, 이두희 선수와 함께 내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경태 선수는 "이두희 코치님은 운동할 땐 하고 놀 때는 시원하게 놀아주는 성격이시다. 센터 운영을 하면서 내년 시합준비를 조금씩 하면서, 많은 나이임에도 다치지 않고 운동하는 모습에 존경을 느낀다. 코치님이 항상 잘 챙겨주시고 도와주시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며 이두희 선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보냈다.


▲ 전국체전 출전 당시 펌핑하는 배경태 선수 (사진제공 = 배경태 선수)


배경태 선수는 고등부로서 일반인 못지않은 몸을 지니고 있다. 그렇지만 항상 부족한 점이 보이기 마련이다. 그는 광배근과 어깨가 약점이라고 생각하여, 전국체전 준비할 때도 신경 쓴 부분이다. 하지만 일반 선수가 되는 만큼 내년엔 조금 더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배경태 선수는 2016년을 잘 보내온 만큼 2017년에도 나태해지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6-12-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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