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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분 좋은 아침을 위한 식품 TOP 10

등록일 2016.12.22 15:3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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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면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영국의 일간지 ‘메일’(Mail)은 15일 자 기사를 통해 잠을 깰 수 있고 아침에 활력을 느끼도록 도움을 주는 음식 10가지를 발표했다. ‘더 디톡스 키친 바이블’을 쓴 영국의 유명 영양 컨설턴트 롭 홉슨(Rob Hobson)이 선정한 것이다. 여기엔 달걀ㆍ생 카카오ㆍ훈제연어ㆍ콩ㆍ오렌지 주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1. 달걀
달걀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좋다. 달걀은 점심때까지 포만감을 유지할 만큼 단백질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13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여기엔 섭취한 음식이 신체 세포의 에너지로 전환될 때 꼭 필요한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2. 훈제 연어
기름진 생선인 연어를 통곡 베이글 또는 호밀 빵, 저지방 크림치즈, 달걀과 함께 아침 식탁에 올리면 든든한 아침 식사 메뉴가 될 수 있다. 연어는 오메가-3 지방의 주요 공급원이다. 오메가-3 지방은 코티솔 등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생카카오
생카카오엔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시키고 혈당을 조절하는 등 신체 내에서 많은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이다. 한 연구에선 마그네슘이 여성의 생리전증후군(PMS) 시 좋지 못한 기분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생카카오는 기분을 좋게 하는 펜에틸라민의 공급 식품이기 때문이다. 하루에 1 작은술만 먹어도 마그네슘의 하루 섭취 권장량의 18%를 채울 수 있다.

4. 귀리
아침에 귀리를 먹는 것은 아침에 에너지 부족을 극복하는 좋은 방법이다. 귀리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의 균형을 잡는 데도 유효하다.

5. 시리얼
당분이 적고 통곡물, 현미 등 식이섬유가 강화된 시리얼을 아침 메뉴로 선택하면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비타민 B군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의 좋은 공급 식품이기도 하다. 시리얼에 생과일ㆍ마른 과일ㆍ견과류ㆍ씨앗류를 추가해 영양소 강화 시리얼을 직접 만들 수도 있다.

6. 콩
콩은 다수에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의 가장 풍부한 공급 식품 중 하나다. 식사 후 소화가 너무 느려지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촉진한다.

7. 말린 과일
10대 여자에게 특히 혈중 철분 수치가 낮다. 철분 수치가 낮으면 피로ㆍ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말린 과일은 철분이 풍부하여, 말린 살구 80g을 먹으면 철분 하루 섭취 권장량의 15%를 보충할 수 있다.

8. 멜론
겨울에도 일정한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 난방장치를 가동한 실내에서 오래 생활하면 겨울에도 쉽게 탈수에 빠질 수 있다. 탈수는 기분에 악영향을 미친다. 멜론 같이 수분이 많은 과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9. 요구르트
요구르트에 든 유산균은 장을 건강하게 한다. 아침에 소화가 잘 안 돼 배가 부풀어 오른 느낌이 들게 되면 기분이 다운될 수밖에 없다. 유산균은 기분과 우울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10. 오렌지 주스
아침에 오렌지 주스 한 잔을 마시면 건강한 면역 체계에 필수적인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철분의 흡수를 돕는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6-12-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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