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열매 중에서 높은 오메가-3를 함유한 '사차인치'는 최근 새롭게 조명 받는 식품이다. 사차인치는 지구 최후의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안데스, 아마존 지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에서 열리는 견과류로 고대 잉카제국부터 ‘땅 위의 별’로 일컬어지며 물물교환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고급 작물 중 하나로 꼽힌다. 사차인치는 별모양 처럼 생겨 스타씨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몸에 유익하여 필수 지방산이라고도 불리지만 인간의 신체 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어려워 꼭 음식섭취로 보충해주어야 한다. 사차인치 열매는 약 88%의 불포화지방산으로 채워져 있으며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를 지구상의 어떤 식물보다 높게 함유하고 있다. 높은 함량의 단백질(27%)이 100g당 24g로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혈액 속 중성지방을 녹여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사차인치는 인슐린 역할을 하여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를 완화한다.
최근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NGT사차인치 오일’을 출시한 네츄럴굿띵스는 '사차인치 오일의 신선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에서 저온압착 방식으로 착유하였으며 딱 한 번 착유한 오일만을 담았다.'며 '사차인치는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필요로 하는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 수험생을 둔 주부와 예민한 피부의 사람에게 효과적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