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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2016 머슬매니아 오버롤의 성장기

등록일 2017.01.12 16:5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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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머슬매니아 오버롤 김일환 선수
김일환 선수는 2016 머슬매니아에서 최종 오버롤을 차지한 선수다. 겨울은 모든 선수가 그렇듯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운동은 하루에 2번 하면서 술도 멀리하다 보니 지방이 붙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주중에 되도록 클린푸드로 먹고 주말에는 맛있는 음식을 하되 고강도 운동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김일환 선수는 2014년 1월부터 대회를 뛰며 공식적으로 3년 차 선수지만 두 번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김일환 선수는 "아무래도 빠르다고 느낄 수 있지만 처음 시작부터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시즌,비시즌 구분 없이 운동강도를 늘려가고 있다."며, "아직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더 성장할 수 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2015년 WBC, 머슬마니아에서 2위, 1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처음에는 좀 더 빨리 뜨게 될 줄 알았지만 높은 선수들의 벽에 현실을 깨달았다. 그렇지만 벽을 이기고 꾸준히 발돋움하여 원했던 황금색 트로피를 갖게 되어 그 순간만큼은 어떠한 것보다 가장 기뻤다 표현했다.

또한, 보디빌딩 선수 중에는 다양한 이유로 월체를 의도하는 경우가 있다. 김일환 선수 경우 2014년부터 라이트급에서 꾸준히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리고 있다. 원하는 체급을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싶지 않은 점이지만, 김일환 선수 경우 해답을 영양에서 찾았다. 칼로리보다는 영양구성을 깨끗하게 신경쓰며 양을 늘려가 운동강도도 함께 늘려가는 것이 좋다고 팁을 전했다.

이번 황봉남 교수와 함께한 메디컬 트레이닝 영상에 시범을 보인 김일환 선수는 단순히 시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메디컬적으로 운동을 신경 써서 하고 있다. 같은 운동이라도 동작별로 세분화를 한다. 그립의 너비, 가동너비, 운동의 강도와 속도 등 차별을 둬서 같은 운동 루틴에 돌아와도 반복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김일환 선수는 선수분들과 예비 선수분들에게 다각도로 트레이닝을 진행해 운동을 더욱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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