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캡쳐
대한체육회가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2억원 상당의 올림픽 경기 입장권 2만2,000장을 구매해 체육단체에 일괄
보급했다. 참관단 수송 관련 차량 운행도 같이 진행해 경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에서 구매한
2만2,000장의 올림픽 경기 입장권은 비인기 종목 위주의 입장권으로 314개 체육단체에 보급됐다.
현재 대한체육회는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시·도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간담회 및 다짐대회 등을 체육인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귀성객 대상 평창 홍보활동을 진행했고 체육인 자원봉사자 모집·배치를 통해 올림픽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측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전 세계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준영 기자 (joonyoung.le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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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1-1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