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2기 대한체육회 대학생 명예 기자 16명을 모집한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 명예기자단 1기에 참가하여 명예기자로 선정된 김지우씨는 대한체육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있었으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명예기자단 1기는 활동 실적이 뛰어난 5명에게 대한체육회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이번 기자단 역시 대학생다운 면모로 발빠르게 취재할 기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대학생 명예 기자는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취재하고, 현장의 스포츠 미담 사례를 수집해 대한체육회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통신원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명예 기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명예 기자를 선발·포상한다.
응모 대상자는 스포츠와 건강, 전문체육 · 생활체육 · 학교체육 캠페인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으로 휴학생 및 대학원생도 지원 가능하며, 개인 블로그 및 SNS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는 학생, 학보사 기자 및 신문, 방송, 홍보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 및 활동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pr@sport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받고 있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 및 발대식은 4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