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A KOREA 스포츠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종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날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탄 작업, 경기복 체크 뿐만 아니라 마지막까지 포징 등에 대해 체크해야 한다.
▲ 이예린 선수는 비키니 피트니스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8일에 열린 NICA KOREA 무료 세미나 영상을 공개한다. 여자 선수 종목엔 비키니 피트니스엔 이예린 선수, 디바 비키니 · 핏 모델 이지혜 선수, 모델 워킹 김사라 선수와 조정인 전무의 비키니 포즈 영상까지 볼 수 있다. 김사라 선수 경우, 2011 머슬매니아 비키니 오버롤을 차지한 후, 결혼 후 휴식기를 갖다가 다시 2016 니카 코리아 무대를 통해 오버롤로 위상을 되찾게 되었다. 슈퍼모델 출신답게 모델 워킹에 대해 짧은 시간 동안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왔다고 전했다. 워킹 경우, 공통으로 종목에서 필요한 워킹 팁에 대해 알려줬다. 무릎을 스치는 법, 연습하는 법 등을 통해 여자 선수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허승혁 선수는 피지크 선수만을 위한 조언과 팁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남자 선수 경우, 피지크 포즈 및 대회 준비에 허승혁 선수, 모델 워킹 및 스포츠 모델 박일서 선수, 보디빌딩 포즈 및 대회 준비 김창근 윤종목 선수가 있었다. 허승혁 선수 경우, 강의 후 질문을 받아 실질적으로 선수들이 궁금해할만한 이야기를 전했다. 보디빌딩과 다른 피지크 선수만의 신장성 수축 운동을 위해 '플랭크' 동작을 추천했다. 남은 시간 동안 고중량 훈련보다 무빙과 로테이션 훈련을 마지막까지 강조했다. 또한, 마지막은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꾸준히 하길 추천했다.
▲ 김준수 회장은 대회 출전 선수를 위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더불어, 대회 주최 측인 NICA KOREA 김준수 대표의 NICA 대회 설립 목적, 취지, 선수를 위한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신설 종목에 도전하는 디바 비키니 등에 대한 감점 요인, 심사 규정과 무대를 위한 팁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세미나 영상은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까지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선수 및 운영진의 조언이 담겨있다. 세미나 영상은 '영상' 의 '기타'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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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2017-03-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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