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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경남 도민체전, ‘뻗어라! 경남의 힘 펼쳐라! 김해의 꿈’

등록일 2017.04.25 16:0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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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경상남도 체육회
제56회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월 28일, 김해운동장에서 개막해 4일간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보디빌딩, 핸드볼, 배드민턴 등 25개 정식종목과 시범경기 2개 종목에서 역대 최대인 10,334여 명이 참가한다.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선수들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룬다.

이번 체전의 시군별 참가 규모로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787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김해시 785명, 사천시 728명 순이며,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611명으로 가장 많고, 창녕군 600명 순으로 참가하게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 측은 “제56회 도민체전을 통해 도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할 것이다. 체육 인프라 구축과 대회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도민체전이 경남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성공적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뻗어라! 경남의 힘. 펼쳐라! 김해의 꿈’의 구호 아래 김해시와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화합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회기간 김해운동장 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원활한 경기진행과 선수단 안전, 관람객 편의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 주최자 측은 밝혔다.

제56회 경남 도민체육대회는 28일 19시 개회식, 종목별 경기를 치른 후 5월 1일 16시 30분 김해운동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4-25 16:08

 

 


 

 

 

김나은 (ne.kim@ggj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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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4-25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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