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는 보디빌딩뿐만 아니라 96회째 개최되어 100년 가까이 유지되어온 대한민국 체육계의 최고의 대축전이며
선수들에게 있어서는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 꿈의 무대다.
단독 개최지로 운영되기 시작한 1934년 제 15회 대회 이후로 강원도에서된 개최 된것은
최초 1985년과, 1996년에 있었던 두번째 대회 후, 19년만에 3번째로 개최되어 강원도에 있어선 뜻 깊은 행사다.
2018년에 있을 평창 동계 올림픽을 3년 앞두고 열린 큰 규모의 대회라 더욱 의미가 있다.
무대가 무대인 만큼 이번 보디빌딩 경기에는 16개 시 · 도에서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의 보디빌더들이 모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