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옴니씨앤에스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업체 아크릴과 손 잡았다.
▲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왼쪽)와 박외진 아크릴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옴니씨앤엔스 제공
23일 옴니씨앤에스에 따르면, 아크릴의 감성 분석 인공지능 조나단과 심리상담 플랫폼을 결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략적 사업 제휴 계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옴니핏 및 심리상담 플랫폼과 조나단을 연동할 계획이다.
기존 옴니핏의 두뇌 및 자율신경 건강 상태 측정 서비스에 심리건강 관리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조나단은 텍스트를 기반으로 사용자 감성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공감 댓글과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한다.
해당 서비스는 ‘옴니핏 마인드케어’ ‘옴니핏 링’ VR 플랫폼과 연동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준영 기자 (joonyoung.le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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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1-23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