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단체들이 선수 권익 보호와 업계 발전을 위해 뭉쳤다.
▲ 사진=니카코리아 제공
한국피트니스협회(가칭)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피사프코리아 본사에서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NAC, INBA, WBC피트니스, K-클래식, BBMC, K-뷰티니스, UFESHOW, WBFF, PCA코리아, 글로벌클래식, 카프, 니카코리아, 전국내추럴보디빌딩, 슈퍼핏, 미스섹시백, 머슬마니아 등 16개 피트니스 관련 단체들이 모여 협력을 다짐했다.
협회는 NAC의 조영훈 회장을 협회장으로 선임하고,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개근질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협회 설립은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단체간 협력을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가입에 대한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so.cha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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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2-05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