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홈페이지 캡쳐
대한체육회가 8일 17시 강릉올림픽파크에 위치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및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림픽 동안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지원 구심점이 될 코리아하우스 개관을 축하했다.
코리아하우스는 강릉올림픽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컨디셔닝룸, 경기영상 분석실 등을 운영한다. 선수들이 쉴 수 있는 선수 전용 라운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외 주요 스포츠 인사들과 교류를 통한 스포츠 외교활동 및 한국 스포츠·문화관광 홍보관으로 사용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부터 대한민국 선수단을 총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언론 홍보, 국제스포츠 교류를 진행할 수 있는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해왔다.
이준영 기자 (joonyoung.le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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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2-08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