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2018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스포엑스 2018)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스포엑스 2018 개막식에 참가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권순철 기자
22일 스포엑스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480여개 업체가 참여해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캠핑카, 아웃도어, 자전거, 수중·수상스포츠용품 등 각 분야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오전 10시에 개장하고 오후 6시에 마무리됐다.
개막식은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주최·후원 및 유관기관장, 바이어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홀과 B홀은 아웃도어·캠핑카·캠핑 장비 업체들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C홀과 D홀은 수중·수상스포츠용품과 헬스·피트니스 업체가 주를 이뤘다.
한편 스포엑스 2018은 22일부터 25일까지 약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480여 개사 2,000부스 규모이며 예상 참관객은 6만2,000명이다.
채성오 기자 (so.chae@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8-02-22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