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덤배 니카코리아 파이널' 남자 오버롤 안기준 선수는 어슬레틱 피지크와 핏모델에 출전하여 최종 우승하였다. 안기준 선수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JYP 휘트니스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다.
안기준 선수는 지금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는 누군가를 이기려고 하는 마음에 비롯되었다면 이번 니카코리아 대회는 스스로를 이기자는 마음에서 시작한 대회라고 밝혔다. "그만큼 오버롤은 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문처럼 값진 큰 상이었다. 니카코리아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니카코리아 대회 특성을 미리 파악하여 대회의 특징을 분석했다고 한다. 이번 오버롤로 안기준 선수는 내년 4월, 독일에서 열릴 피보 피트니스 박람회(FIBO)에 출전하게 되었다. 한국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에는 JYP 휘트니스 대표이사님, 박주영 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직원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으며,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안기준 선수는 내년 4월 FIBO 피지크 부문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비시즌기는 짧은 기간이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