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재, 김혁래, 손영민, 최해준, 정현봉, 안정호, 안창훈, 송기석 선수가 제 53회 Mr.&Ms.경기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체급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 -60kg체급 비교심사. 좌측부터 김종한, 유정재, 정세훈선수. 사진=백승준 PD
-60kg의 유정재 선수(영웅헬스), -65kg급 김혁래 선수(판타지아 보디빌딩), -70kg 체급 손영민 선수(굿모닝헬스, 남양주시)는 각 체급별 경쟁자들보다 우위를 점하며 그랑프리전에 진줄했다. 경량급 선수임에도 좋은 근매스를 선보이며 관중석의 박수를 불러 일으켰다.
▲ -75kg체급 비교심사. 좌측부터 정민수, 최해준, 임흥태선수. 사진=백승준 PD
이어진 체급에서는 -75kg 최해준 선수(이천시체육회), -80kg 정현봉 선수(김포시 체육회), -85kg 안정호 선수(화성시체육회)가 체급 1위의 영광을 가졌다. 세 선수 모두 이름값에 걸맞는 몸을 자랑하며 명불허전임을 입증했다.
-90kg은 안창훈 선수(광명시체육회), +90kg 송기석 선수(김포시체육회)가 밸러스 잡힌 헤비급 선수의 표본을 선보이며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체급 최강자 임을 자랑했다.
체급별 모든 경기가 종료되며 이제 대회 하이라이트 '그랑프리전'만이 남아있다. 과연 누가 Mr&Ms.경기의 영예를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