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Mr.&Ms.경기 선발대회가 세대간 조화를 이룬 경기 운영으로 화제를 모았다.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부, 마스터즈, 장년부 순서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 대학부 -70kg 1위 유재현 선수. 사진=백승준 PD
이날 펼쳐진 대학부에서는 유재현 선수(용인대학교)와 황건우 선수(그린헬스)가 체급 1위를 기록했다. -70kg 체급에 출전한 유재현 선수는 오둥훈, 김선휘 선수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80kg 체급에서는 황건우 선수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대학부에 이어 마스터즈 종목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50~59세 부분에서는 정환영 선수(용인아센휘트니스)가 1위를 기록했고, 60세 이상에서는 박승명 선수((사)세계경호무술협회)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순위표 꼭대기를 차지했다.
▲ 마스터즈 50~59세 체급 1위 정환영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승준 PD
장년부(40~49세)에는 5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의 선택은 소병찬 선수(양주시체육회)였다. 소병찬 선수는 육군원, 함향식 선수와 마지막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의 접전을 펼친 끝에 장년부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대회 관계자는 "대학부에서 장년부, 마스터즈까지 세대에 관계없이 보디빌딩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53회 Mr.&Ms.경기 선발대회는 약 1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 타이틀에 도전했다.
2018 제53회 Mr.&Ms.경기 |
대학부 -70kg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소 속 |
1위 |
24 |
유재현 |
용인대학교 |
2위 |
23 |
오동훈 |
국제대학교 |
3위 |
25 |
김선휘 |
K불스 휘트니스 |
2018 제53회 Mr.&Ms.경기 |
대학부 -80kg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소 속 |
1위 |
27 |
황건우 |
그린헬스 |
2018 제53회 Mr.&Ms.경기 |
장년부 40-49세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소 속 |
1위 |
36 |
소병찬 |
양주시체육회 |
2위 |
34 |
육군원 |
레드문 |
3위 |
35 |
함향식 |
안산열린헬스클럽 |
4위 |
33 |
홍성정 |
홍키통키 |
5위 |
32 |
이강호 |
굿모닝헬스(남양주시) |
2018 제53회 Mr.&Ms.경기 |
마스터즈 50-59세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소 속 |
1위 |
29 |
정환영 |
용인아센휘트니스 |
2위 |
28 |
안성용 |
(주)세계경호무술협회 |
2018 제53회 Mr.&Ms.경기 |
마스터즈 60세 이상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소 속 |
1위 |
61 |
박승명 |
(사)세계경호무술협회 |
2위 |
191 |
박태환 |
연세휘트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