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회 Mr.&Ms. 경기 선발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양정현 의정부보디빌딩협회 명예회장이 격려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순철 기자
22일 의정부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강태완 경기도 보디빌딩협회장의 개회사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강태완 회장은 "Mr.경기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의정부 보디빌딩협회에 감사하다"며 개회사를 밝혔다.
▲ 강태완 경기도보디빌딩협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역대 Mr.경기 그랑프리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권순철 기자
대한보디빌딩협회 양정현 사무처장은 "경기도, 의정부 보디빌딩 협회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며 짧고 굵은 격려사를 남겼다. 이어 진영운 의정부보디빌딩협회장이 환영사를 낭독하며 개회식의 분위기를 달궜다.
▲ 2017 Mr.경기 그랑프리 김영준 선수가 찬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백승준 PD
이날 개회식에는 역대 Mr.경기 그랑프리들이 대회장을 방문해 대회의 품격을 더했다. 총 8명의 역대 Mr.경기 그랑프리들은 무대에 올라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2017 Mr.경기 그랑프리 김영준 선수가 멋진 찬조 시범을 선보이며 화려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