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KIA타이거즈와의 2018 시즌 홈 개막 3연전 시리즈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윤성빈. 사진=LG트윈스 제공
홈 개막전 승리기원 시구는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가 나선다. 윤성빈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리스트로 썰매 종목 아시아 최초의 동계올림픽 우승자이다. 이어 31일에는 모모랜드의 주이와 연우, 4월 1일에는 트와이스의 나연이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31일 경기 전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고 경기 종료 후에는 불꽃놀이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3연전 기간 동안 입장관중에게는 응원 깃발과 마스코트 타투가 기념품으로 선착순 배포되며 매 경기 5회초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55인치 OLED TV가 1대씩 홈개막 시리즈 특별경품으로 주어진다. 경기 중 응원단상에서는 입장 시 배포한 응원 깃발을 이용한 단체 깃발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