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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美뉴스맥스 "생활 속 환경호르몬 대처법 많아"

등록일 2018.03.22 11:4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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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22일 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뉴스 미디어인 뉴스맥스(Newsmax)는 ‘환경호르몬 피하는 법’ 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환경호르몬에 덜 노출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중 첫 째는 가능한 한 친환경 식품을 사 먹는 것이다. 미국의 환경단체인 EWG는 농약(환경호르몬의 일종) 잔류량이 많아 반드시 친환경 식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 '더러운 12가지(dirty dozen)' 식품 리스트를 발표했다.

둘째, 콩 섭취 자제다. 기사에선 콩 제품이 환경과 식품 체인에서 ‘넘버 1’ 환경호르몬이라는 한 보고서(Blaylock Wellness Report)가 인용됐다.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콩 제품을 먹으면 아이의 남녀 성(性) 분화에 악영향을 미쳐 성적 성숙 시기도 지연된다는 것이다.

셋째, 플라스틱을 살 때 리사이클 라벨을 반드시 확인하고 3번·7번·PC(폴리카보네이트)라고 표시된 것은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이 함유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피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 바닥에 1번·2번·4번·5번 표시가 돼 있거나 반투명하다면 비스페놀-A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다.

이외에도 천연제품을 이용해 잔디 깎기, 가정에서 식기 세척 할 때는 단순제품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권순철 (sc.kwon@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8-03-22 11: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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