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시민들과 함께 환경 시민단체들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서울만들기에 나선다.
21일(수) 오전 8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맞아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자치구별 유동인구 밀집지역 51개소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자치구, 37개 환경 시민단체 등 총 1,0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이용, 차량2부제 참여 등을 홍보하며, 광화문광장에서는「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시민행동」주도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생활분야 미세먼지 단속, 자동차 배출가스 친환경 등급제 추진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추진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