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스 전시 부스. 사진=퍼시스 제공
퍼시스가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에 참가해 스마트베드 '프리조 ICU(Intensive Care Unit)'를 비롯한 최신 의료 기기와 공간별 의료환경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퍼시스케어의 대표 품목인 프리미엄 스마트베드 프리조 ICU는 덴마크 리낙(LINAK)과 기술 협업을 통해 퍼시스케어가 독자 개발한 중환자실용 전동 침대다. 국내 중환자실, 고급병실과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다양한 병원 환경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리조 ICU 베드는 중환자실 내 다양한 의료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등과 다리의 기울기, 높이 조절, 체어 포지션, 트렌델렌버그 및 리버스 트렌델렌버그 등 중환자실에 필요한 모든 의료 포지션 설정이 가능하다.
환자가 침대에 누운 상태로 흉부 X-RAY 촬영도 할 수 있다. 또한 병원용 침대 KS 규격에 알맞게 제작돼 사이드 레일 사이에 신체 끼임 혹은 낙상 사고 등을 방지한다. 특히 환자의 안전을 위해 상부 사이드 레일이 회전할 때에도 40mm 이하로 최소 간격이 유지되도록 제작됐다.
퍼시스케어 관계자는 "편안하면서도 전문화된 병원 환경을 조성코자 하는 참관객들이 KIMES 2018을 통해 퍼시스의 의료환경 토탈 솔루션을 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