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코리아의 별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퍼스트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들과 전 대회 챔피언들이 호주 아놀드 클래식 무대에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 왼쪽부터 이종은, 전지원 선수. 사진=니카코리아 제공
16일 니카코리아에 따르면, 조정인 대표를 비롯해 이광석 감독, 박대균 코치 등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아놀드 클래식에 참가했다. 현지 코치인 석진호 선수와 Amy fox(포징 코치)도 합류했다.
선수단은 주장 김창근 선수와 함께 채병찬, 안기준, 권석현, 안승운, 전지원, 이종은, 이병수, 윤우현 선수로 구성됐다.
▲ 왼쪽부터 안기준, 권석현, 윤우현, 안승운 선수. 사진=니카코리아 제공
먼저 16일 비키니 부문에 전지원, 이종은 선수가 출전해 정면 승부에 나선다. 17일 맨 보디빌딩 예선에 채병찬 선수가 출전하며 18일 진행되는 맨즈피지크 부문에 윤우현, 안기준, 안승운, 권석현 선수가 도전할 예정이다.
이어 18일 클래식피지크 부문에 김창근, 이병수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아놀드 스포츠 페스티벌은 호주에서 가장 큰 피트니스 엑스포와 멀티 스포츠 페스티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