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따 껌 시리즈.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왓따 수박바' 풍선껌을 출시했다.
왓따 수박바는 빙과 제품인 수박바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인기 빙과를 껌으로 변신시킨 제품은 지난해 왓따 죠스바, 왓따 스크류바에 이어 세 번째다.
왓따 수박바 풍선껌은 수박바 특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포장 디자인 또한 수박바를 연상할 수 있도록 빨간색과 녹색을 주요 색상으로 사용했다. 또한 껌 속에는 상큼한 맛과 씹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작은 구연산 알갱이가 박혀있다. 껌 종이에는 다양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메시지를 삽입하여 흥미요소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왓따 껌은 복숭아맛, 콜라맛 등 총 6종의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왓따 껌은 작년에 인기 빙과류인 죠스바, 스크류바를 껌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신장하며 145억원을 넘어섰다.
왓따 껌은 2012년 7월 출시, 기존 풍선껌에 비해 크고 쉽게 불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이후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풍선껌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