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바디가 2018 KIMES에서 선보이는 인바디온. 사진=인바디 제공
인바디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프리미엄 가정용 인바디 '인바디온'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바디온’은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BMI, 내장지방레벨, BMR(기초대사량)을 측정하는 프리미엄 가정용 인바디이다.
스마트폰의 화면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한 인바디온의 ‘히든 LED 디스플레이’는 지금까지 어떤 제품에서도 구현되지 않았던 기술과 디자인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히든 LED 디스플레이란 화면이 켜져 있을 때는 체중값을 보여주고,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곧바로 스마트폰 화면이 디스플레이 역할을 대신한다.
또한 가정용 인바디 최초로 스탠드형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자의 올바른 측정 자세를 유도하고, 측정 결과 확인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화된 각도를 구현했다. 이는 사용성과 가독성, 편리성 측면에서 프리미엄에 걸맞는 기능이다. 인바디온은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최초로 비콘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폰을 디스플레이 화면 위에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바디검사가 시작된다. 간편한 조작법으로 어린이, 노인 등 전 연령층이 편리하게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다.
인바디온은 하나의 기기로 가족구성원들의 개별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가족들의 데이터는 앱을 통해 한 개의 스마트폰에서 통합 관리 가능하다. 또한 인바디온의 사용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된다. 출시와 함께 전문 상담 인력을 추가 배치해 ‘인바디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바디 컨슈머사업부 최창은 부사장은 “홈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IoT를 활용한 가정용 헬스케어 기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인바디는 가정용 헬스케어 제품의 다각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가정용 인바디 인바디온은 18일까지 KIMES에서 최초 공개 이후 다시 한 번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