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문화패럴림픽 운영에 돌입한다.
▲ 패럴림픽의 시작과 함께 다시 문을 연 문화ICT관.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최대 70여회, 총 600여회 진행될 예정이다.
1층 미디어아트관에서는 백남준의 '거북' 'M-200' 등 대표작과 레이저를 이용한 라이트닝 쇼가 진행된다. 근현대미술관에서는 이중섭의 '부부', 이우환의 '점으로부터' '선으로부터', 강익중의 '삼라만상' 등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평창조직위원회는 경기중계와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라이브사이트와 라이브파빌리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