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채성오 기자] 바이오 기업 엠젠플러스와 헬스케어 시스템 업체 이온인터내셔널이 손잡고 선보인 크라이오스페이스(Cryo Space)가 코엑스에 등장했다.
▲ 스포엑스 2018 행사장 내 비치된 크라이오스페이스(왼쪽). 사진=채성오 기자
크라이오스페이스는 질소를 급속 냉동시켜 3분 내외 시간 동안 영하 100도씨 이하로 신체를 냉각하는 제품이다. 케빈 온도는 영하 100도씨부터 영하 140도씨까지 조절 가능하며 세션 시간은 30초에서 180초다. 7컬러 터치 스크린을 활용해 조작 간편성을 높였고 특허받은 케빈 내부 공기 순환 시스템으로 안정성도 확보했다.
해당 기기는 급속 냉각 환경을 통해 신체 자가 치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염증을 완화하거나 피부 탄력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크라이오스페이스는 스포엑스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른 크라이오테라피를 스포엑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열린 스포엑스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A~D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성오 기자 (so.cha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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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2-23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