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디빌딩협회가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에 파견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제공
7일 대한보디빌딩협회에 따르면,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52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선수를 뽑는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다음달 17일 코치아카데미 서울분원에서 진행된다. 대보협은 이날 오후 2시에 계측을 진행하고 3시부터 선발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전은 2018년도 선수등록을 마친 인원에 한해 참가신청 마감일 기준 징계 및 처벌을 받은 기록이 없어야 참가할 수 있다.
남자 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보디피트니스 부문의 경우 별도 참가규정이 있으며 남녀 피지크 및 비키니 피트니스 분야는 자격 제한이 없다.
한편, 선수 참가 신청 마감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규정은 대보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성오 기자 (so.cha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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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2-07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