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프로 보디빌딩연맹(IFBB PRO)이 처음으로 한국인 국제심판을 임명했다.
▲ 2018 아마추어 올림피아 공식 포스터. AGP 페이스북 캡쳐
최근 IFBB PRO는 손영관, 박정수, 김태우 등 3명의 한국인을 국제심판으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3명의 한국인 국제심판은 향후 IFBB PRO가 주관하는 세계 대회에 초청돼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의 데뷔 무대는 오는 5월 27일 서울에서 열릴 '2018 아마추어 올림피아' 대회다. 올해 아마추어 올림피아는 미스터 올림피아와 아시아 그랑프리가 함께 개최하며, 우승자는 IFBB PRO 자격이 주어진다.
채성오 기자 (so.cha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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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1-22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