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BOSE)가 첫 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 ‘사운드스포츠 프리(SoundSport Free)’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사운드스포츠 프리. 보스 제공
9일 오디오 브랜드 보스에 따르면, 이달 내 사운드스포츠 프리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무선으로 설계돼 활동에 제약이 없다. IPX4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을 통해 땀이나 물에 젖을 수 있는 환경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높이 3.18cm와 폭 2.54cm의 작은 사이즈와 79.38g의 경량으로 제작돼 부담감을 최소화 하는 한편, 최대 15시간 재생 가능하다. 독자적인 StayHear+ 스포츠 이어팁은 사용자 귀 크기에 맞게 S/M/L 사이즈를 제공한다. 이 밖에 볼륨 최적화 EQ와 강력한 사운드 퍼포먼스가 탑재됐다.
한편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이달 중 보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색상은 블랙, 미드나잇 블루, 오렌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채성오 기자 (so.cha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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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1-09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