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이사가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푸드나무 제공.
종합 헬스케어 기업 푸드나무의 김영문 대표가 지난달 30일 ‘2017 벤처창업대전’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벤처창업대전은 벤처 활성화와 창업 촉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등을 포상하고 관계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벤처창업 진흥유공 시상식’이 진행돼 각 부문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김 대표는 푸드나무의 설립자로, 업계 최초 닭가슴살 순위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어 ‘랭킹닭컴’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더불어 가슴살 전문 브랜드 ‘맛있닭’, 다이어트 레시피 매거진 ‘닭쿡’, 보디빌딩 & 피트니스 미디어 ‘개근질닷컴’ 등 지속적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김 대표는 건강식품 및 피트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독창적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벤처업계 활성화에 견인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식품 기업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고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해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 트렌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