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보디빌딩 175cm 체급 이창교 선수는 클래식 보디빌딩 오버롤을 항상 생각하며 꿈꾸고 있었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노력과 함께 목표를 생각하며 참가했다. '2017 김준호 클래식'에서 목표를 이루며, "좋은 선수분들이 많아 큰 생각은 못 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고, 아직도 꿈 같다."고 오버롤 소감을 밝혔다.
이창교 선수는 작년에도 김준호 클래식을 준비 중에 있었지만,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김준호 클래식을 생각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그는 "우리나라 운동인 이라면 한국인 최초인 IFBB Pro 김준호 선수가 거의 롤모델이라 생각한다. 운동, 지식 등 모든 점을 갖춘 김준호 선수이기에 그런 분이 개최한 대회는 꼭 참여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동기를 전했다.
처음부터 결심한 대회니 이번 경기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창교 선수는 "여러 종목을 신청하면 한 번 무대에 오른 후 땀이 흘러 탄이 몸에 얼룩진다. 이번 대회에선 스탭들이 수시로 리터치해주며 얼룩과 몸 체크를 했다."며 스탭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창교 선수는 하체와 포즈에 신경에 집중해서 연습했다. 혼자 훈련하지만, 외국 영상을 보면서 도움을 얻었다. 다음 대회는 하반기 9월을 생각하고 있다. 또한, '운동은 무엇보다 건강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 몸이 우선'이라고 말했다.